가수 씨엔블루 이종현 정준영 카톡 단톡방 멤버 몰카 공유

가수 씨엔블루 이종현 정준영 카톡 단톡방 멤버 몰카 공유

씨엔블루 이종현도 가수 정준영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 내에서 불법 촬영 영상을 공유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3월 14일에 방송되었던 SBS 8 뉴스에서는 빅뱅 승리와 그리고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 등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단톡방과 관련된 추가 보도를 전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최종훈은 문제가 되고 있는 단체 채팅방에서 불법 촬영물들을 공유하고 여성 비하 발언을 했습니다. 공개된 대화내용을 살펴보면, 2016년도에 최종훈은 단체 대화방에서 여성이 잠들어 있는 사진을 게재했으며 지인 허 모씨는 "누구야 몸매 X좋은"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최종훈은 여성이 누구인지 알려 줍니다. 이처럼 ft아일랜드 최종훈은 성관계 동영상을 함께 공유하였으며 여성의 몸을 촬영한 것에 대해서 지인들에게 재촉하고 여성 비하 발언을 계속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단체 채팅방 멤버였었던 가수 이 씨의 실명도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씨엔블루 이종현이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씨엔블루 이종현은 정준영과 단체 대화방과 1:1 개인 대화방에서 여성의 성관계 동영상을 받아서 보거나 여성들을 물건 취급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공개된 대화 내용에 의하면 이종현은 "빨리 여자 좀 넘겨요. @같은 @들로"라고 말했으며 정준영은 "누구 줄까?"라 답했습니다. 이에 이종현은 "형이 안 @@@있으면 좋고 없으면은 그냥 예쁜 @"이라고 답해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런데도 소속사인 FNC는 침묵으로 일관했었다가 SBS의 첫 보도 다음 날이 되서야 "친분이 있기에 연락을 주고받았을 뿐 이번 사건과는 관련이 없다"라고 하는 해명을 내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