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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논란 아빠 사기 부모 엄마 아버지 이혼

늘사냥꿈 2018. 11. 27.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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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논란 아빠 사기 부모 엄마 아버지 이혼


그룹 마마무 휘인 나이 23세가 친아버지의 사기 의혹이 불거지자 이에 해명에 나섰습니다.


11월 2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유명 걸그룹 멤버의 아버지가 우리 집안을 풍비박산 내놓았습니다'라고 하는 제목의 글이 게시되었습니다. 마마우 휘인을 암시한 글이었습니다.





게시자는 마마우 휘인 아빠가 자신의 아버지에게서 2천만원을 빌렸다가 갚지 않았다고 주장하면서 전주지방법원에서 받은 판결문을 공개했습니다.


이 논란에 대해서 휘인은 아픈 가족사를 고백하면서 사과했습니다.


휘인은 "저는 친아버지의 보살핌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자랐다. 친아버지는 가정에 무관심했으며 가장으로서 역할도 등한시했었다. 그 때문에 가족들은 예기치 못한 빚에 시달리는 등 가정은 항상 위태로웠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그는 "이로 인하여 부모님은 2012년도에 이혼을 하셨지만 어머니는 몇 개월 전까지 신용불량자로 살아야만 했다. 이혼 이후 아버지와 떨어져 살았지만 그 이전까지의 수 많은 피해를 어머니와 제가 감당해야만 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그러면서 "몇해 전에 친아버지와 마지막으로 연락했었을 당시에도 저는 '어머니와 나에게 더는 피해 주는 일은 없게 해달라, 서로의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라는 부탁을 드렸다. 그 이후에 몇 차례 연락이 왔지만 받지 않았다"라고 말했습니다.





휘인은 "지금까지도 몇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아무 교류조차 없었을뿐더러 연락이 오간 적도 없다. 현재 저는 친아버지가 어디에 살고 무슨 일을 하고, 어떻게 지내시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러한 상황 속에서 피해 사실을 접하고서 당황스러운 상황이지만, 가족들과 상의하여 원만하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마마무 멤버들에게도 너무나 미안한 마음이다. 마지막으로 논란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서 거듭 사과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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