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이 제리케이 디스 군대 페미니스트 가사 던말릭
산이 제리케이 디스 군대 페미니스트 가사 던말릭
래퍼 제리케이가 "NO YOU ARE NOT"이라는 디스곡 통해 산이를 저격해 화제입니다. 이는 소속가수였었던 던말릭에 보인 입장과 비슷합니다.
산이는 지난 11월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서 "페미니스트"라고 하는 제목의 음원을 공개했습니다. 이수역 폭행사건을 계기로 하여 촉발된 남녀갈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담은 노래였습니다. 그는 여성의 군 입대와 남녀 임금격차 등을 언급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러자 래퍼 제리케이가 산이의 주장에 반박을 하는 내용을 담은 노래인 "NO YOU ARE NOT"을 공개했습니다. 그는 해당 노래를 통해서 "맞는 말 딱 한 개 가부장제의 피해자" 그리고 "님도 모르게 꿀 빤 것이 한두 갤 거 같애"라고 했습니다.
이어서 한국의 남녀임금 격차는 실제로 존재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군대를 면제받았던 산이가 군 문제를 언급한 것에 대해서 지적했습니다.
앞서 제리케이는 소속가수였었던 던말릭 성추행 사건 미성년자 성추행 혐의로 수사를 받을 당시에도 여성의 편에 서서 지지한 바가 있습니다.
그는 당시에 던말릭 사건이 알려지게 된 직후 던말릭을 제명시켰습니다. 던말릭이 해당 혐의에 대하여 증거불충분으로 불기소처분을 받자 "여전히 구시대적 취지의 혐의 없음 통고를 규탄한다"라면서 아쉬운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산이가 11월 18일 오전에 자신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 제리케이의 반박에 재반박한 노래 "6.9cm"에서 던말릭의 이름이 거론된 것 입니다.
산이는 "6.9cm"를 통해서 "제리케이 너는 이 새벽부터 좀 맞아야겠다", "가족이라던 동생을 강제 사죄 글 올리게 해"라고 던말릭 논란을 지적했습니다. 이어서 "앞뒤 안보고 결국에 판결은 not guilty 무죄도 아닌 무혐의. 던말릭 곡 같이하자 제목 Jerry die"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