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캐슬 혜나 자살 잠자리 sky 캐슬 14회 줄거리

스카이캐슬 혜나 자살 잠자리 sky 캐슬 14회 줄거리

sky 캐슬 14회에서 김보라가 추락하면서 충격적인 엔딩이 펼쳐졌습니다. 

1월 5일에 스카이 캐슬 14회에서는 김혜나(김보라 분)가 추락했습니다. 

한서진(염정아)은 김주영(김서형)이 김혜나가 남편 강준상(정준호)의 혼외자라는 사실을 알고서 집에 들이라 조언한 사실을 알고 분노했습니다. 김주영은 그런 한서진에게 화근이 될 수 있는 불씨를 미리 사랑으로 감싸 안아주라는 뜻이었다고 변명을 했지만 한서진은 김주영에게 물세례를 끼얹고서 해고 통보했습니다. 김주영은 오열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에 김주영은 각 과목 선생들에게 강예서(김혜윤)는 앞으로 전교 1등, 올백만 맞아야만 한다고 강조하여 조선생(이현진)을 당황하게 만들었습니다. 김주영은 그런 조선생에게 "내가 예서 엄마가 이렇게 나올 줄은 모르고 그 문자 보여주라고 했던 것 같냐"라고 말했습니다. 조선생이 한서진에게 문자를 보여주었던 일 역시 김주영의 지시였던 것 입니다. 

한서진은 딸 예서에게 김주영이 남편살해 용의자였던 사실을 알리면서 더는 같이 공부할 수가 없다고 말했지만 강예서는 "공부하는데 선생님 과거가 도대체 무슨 상관이 있냐"라면서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이에 한서진은 이수임(이태란)에게 김주영의 과거를 알리면서 도움을 청했습니다. 이수임은 한서진의 부탁대로 아들 황우주(찬희)에게 강예서와 같이 과외를 받자고 설득했습니다. 

황우주는 강예서와 단둘이서 과외 받는 것을 거부했으며 김혜나까지 셋이라면 생각해보겠다고 답했습니다. 한서진은 강예서에게 황우주 김혜나와 함께 과외를 받자고 말했지만 강예서는 김혜나가 낀것에 대해 분노했습니다. 마침 김혜나는 제 모친 생일과 함께 여행갔던 추억의 장소 선재도도 기억 못하는 강준상(정준호)에게 상심한 상태로 강예서 보란 듯이 황우주에게 키스했습니다. 

또 김혜나는 강예서에게 "어쩌냐. 우주가 너랑 단둘이서 과외받는 것은 그렇고, 나까지 함께 과외받자고 한다"라고 도발했으며 강예서는 "너가 왜 끼냐. 우리는 캐슬 주민이다. 너와는 근본부터 다르다. 너는 아빠도 모르는 미혼모 딸 아니냐"라고 맞섰습니다. 이에 김혜나는 강예서의 따귀를 때리면서 "네 아빠가 내 아빠다"라고 폭로했습니다. 한서진은 그 모습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그 사이 노승혜(윤세아)는 딸 차세리(박유나)가 가짜 하버드생이라고 하는 사실에 오열했으며 차세리는 부친 차민혁(김병철)에게 문자 메시지를 통해 자신이 가짜 하버드생이라는 진실을 고백했습니다. 차민혁은 의외로 침착하게 차세리에게 전화를 걸어서 집으로 돌아오라고 말을 했지만 바로 차세리가 돌아오자 분노를 참지 못하고서 따귀를 때렸습니다. 

차세리는 "아빠가 그냥 차세리로 만족을 하지 못하지 않았냐. 자식을 자랑거리 삼으려고 하는 부모가 무슨 부모냐"라며 눈물 흘렸으며 차서준(김동희) 차기준(조병규) 쌍둥이가 부친 차민혁을 막고 있는 사이에 노승혜가 비명을 지르면서 "내 딸에게 손대지 마라"라면서 딸 차세리를 데리고 나가버렸습니다. 노승혜 차세리 모녀는 똑같이 옷을 사서 입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한서진은 일을 수습하겠다고 약속을 했지만 강예서는 "지금까지 해결하지 못하지 않았냐"라면서 집을 박차고 나가서 김주영에게 달려가 눈물로 하소연했습니다. 한서진은 강예서가 김주영 덕분에 겨우겨우 버티고 있다고 하는 사실에 더 속수무책이 되었습니다. 이수임은 강예서가 모친 한서진보다도 김주영을 더 의지하고 있음을 눈치 채고 김주영을 찾아갔습니다. 

이수임은 "혹시 천재 딸이 바보가 된 것을 참을 수 없어서..."라고 물었으며, 김주영은 "내가 똑똑한 애들 망가트리면서 위로받고 있다는 거냐. 자식들을 그렇게 만든 것은 부모들이다"라고 답했습니다. 이수임은 "정민이 엄마, 영재 엄마한테도 이렇게 이야기를 했냐. 당신들 책임이라고? 이 천 벌 받을 것, 내가 너의 악행 끝내줄 테니까 두고 봐"라고 선전포고했습니다. 

차세리는 모친 노승혜와 함께 귀가하여 부친 차민혁 앞에 무릎 꿇고서 "아빠 내가 잘못했어"라고 용서를 빌어 보았지만 차민혁은 "얘 내 딸 아니야. 내 앞에서 치워"라고 말했습니다. 이수임은 소설을 쓰기 시작했으며, 시간이 흘러서 강준상은 김혜나가 제 친딸이라고 하는 사실을 모르는 채로 원하던 대로 실장 승진했습니다. 김혜나는 강예서의 교재를 몰래 훔쳐봤습니다. 

이후 이날에 방송말미 시험결과 김혜나는 전교2등을 하고서 "이건 정당한 경쟁이 아니다. 인정 못한다"라면서 분노했습니다. 황우주의 생일날에 모두 모인 가운데 김혜나는 강예서에게 이복자매라는 사실을 폭로할 것처럼 도발했으며 강예서는 "진짜 홈페이지에 올린다면 쪽팔려서 어떻게 사냐. 선생님 나 정말 김혜나 죽여버리고 싶어요"라면서 김주영에게 전화로 하소연 했습니다. 

그와 함께 난간에 서있던 김혜나가 눈물 흘리면서 추락 충격적인 엔딩을 장식했습니다. 강예서가 정말 김혜나를 살해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