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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디스크 회장 양진호 나이 폭행 직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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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디스크 회장 양진호 나이 폭행 직원 댓글


    웹하드 업체 위디스크 회장 그리고 파일노리의 실소유주인 양진호 나이 50대의 한국미래기술 회장이 사건을 취재했던 뉴스타파와의 인터뷰를 거절하면서 보낸 문자가 공개되었습니다. 





    뉴스타파와 진실탐사그룹 셜록은 지난 30일에 위디스크 양진호 회장이 2015년 4월 8일 경기도 분당 판교에 위치하고 있는 위디스크 사무실에서 전직 직원 A씨를 무차별 폭행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2분 47초 분량의 동영상에서 양 회장은 A씨에게 폭언을 내뱉고 무릎을 꿇리게 하기도 했으며 뺨과 뒤통수 등을 손으로 때렸습니다.



    A씨는 위디스크 고객게시판에 양진호 회장과 관련된 댓글을 달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당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위디스크 직원 댓글은 "매사에 성실하게 임하면 연봉 팍팍 올려주겠다", "지금도 불철주야 일하느라고 고생이 많다. 낮과 밤이 바뀌면서 일하고 있지만 어디가도 이만큼 돈 못 받는다"라는 등의 내용이었습니다.


    해당 매체는 양 회장에게 인터뷰를 요청하면서 주고받은 문자도 공개했습니다. 





    양 회장은 "오늘 말고 2~3일 뒤에 미리 문자를 주시면 취재에 성실히 응할 마음이 있다"라고 하면서도 "저희 집에 아직 어린 아이들이 있기에 아이들을 보호하고 싶은 아빠의 마음을 공감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주말이나 주초에 문자를 주시길 바란다. 나도 난처한 입장이 있어서 기자의 말을 들어주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다음주 초에 시간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양진호 회장이 실소유한 위디스크가 음란물 유통을 방치했다는 혐의를 수사해 온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양 회장의 폭행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양진호 회장 재산이 무려 천억원에 이른다는 이야기가 돌고 있으며 람보르기니와 롤스로이스 등 고급 수입차를 소유하고 있다는 사실도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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