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래기술 양진호 거머리 생마늘 고문

한국미래기술 양진호 거머리 생마늘 고문

양진호 한국미래기술 회장의 상상을 초월하는 사내 갑질은 공개적인 장소에서 전 직원 한 명을 무자비하게 때렸던 동영상으로 시작되어 잇따라 폭로되는 중 입니다. 워크샵에서 활과 칼을 손에 쥐여주어서 닭을 죽이게 했던 것과 머리를 강제로 염색하도록 했던 것은 영상과 사진으로 그 증거가 남았습니다. 이외 증언으로만 증거들이 남은 사례도 많습니다. 이 역시도 충격적 입니다.

박상규 진실탐사그룹 셜록 기자가 10월 31일에 셜록 홈페이지에 공개한 기사에 의하면 양진호 회장은 직원을 상대로 유사의료 행위를 했습니다. 보기만 해도 징그럽게 생긴 "거머리"를 가지고서 입니다.

직원들이 "공포의 워크숍"이라고 부른다고 하는 행사에서 벌어진 일 입니다. 양진호 회장은 거머리들을 여러 마리를 구해서 가져왔습니다. 평소에 무릎이 아프다고 해 직원에게 양진호 회장의 진료 행위가 시작되었습니다. 양진호 회장은 직원에게 옷을 걷게 했으며, 통증 부위에 거머리를 얹었습니다. "거머리가 피를 빨아야만 낫는다"라고 하면서 한동안 거머리를 무릎에 올려뒀습니다.

양진호 회장은 또 다른 직원에게 가서 허리에 거머리를 올렸습니다. 평소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던 이였습니다. 양진호 회장은 직원 몸에 붙어 있는 거머리가 한동안 피를 먹어서 통통하게 부풀어 오르자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고 합니다.

양진호 회장 위디스크 워크숍에서 직원에게 마늘을 강제로 먹이기도 했었다고 셜록은 전했습니다. 양진호 회장의 눈 밖에 났던 한 직원에게 그랬다고 합니다.

양진호 회장은 삼겹살에 술잔을 기울이고 있던 한 워크숍에서 한 직원이 건배사를 마치자 "안주를 주겠다"라고 하면서 주먹 한가득 생마늘을 잡아 입에 넣었습니다. 그러면서 "흘리지 말고 다 씹어 먹어라"라고 했습니다.

양진호 회장은 웹 하드 업체 1위 위디스크 그리고 3위 파일노리의 실소유주로 알려져 있습니다. 2003년도 위디스크의 운영사인 이지원을 설립했으며 대표로 활동했습니다. 현재는 대표직에서 물러났습니다. 2016년도에 국내 로봇 제조사인 한국미래기술을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