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중아들 희귀병 병명 부인 염윤경 나이 이혼
배우 권오중 아내와 아들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2일 방송된 MBC '궁민남편'에서는 권오중 나이 48세가 희귀병을 앓고 있는 아들에 대해 털어놓은 장면이 전파를 탔습니다. 권오중 아들 병명은 근이영양증이라는 희귀병 이라고 합니다.
이날 김용만은 "한식하고 양식 자격증을 따지 않았느냐. 그거는 왜 딴 거냐"라면서 궁금하다고 했지만 권오중은 잠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권오중은 이내 "우리 아이가 워낙에 허약하지 않았냐. 병원에 가봤더니 의사가 건강 요법을 해야 한다고 하더라. 갑자기 그러니까 먹을 것이 없더라. 그래서 요리를 배우기 시작했다"라면서 고백했다. 차인표는 "훌륭한 아빠다"라며 칭찬을 했고 권오중은 "지금은 나아져서 아무거나 다 잘먹고 있다"라면서 설명했습니다.
이후 권오중의 사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당시에 권오중 아들에 대해서 "아시는 분은 알고 계시겠지만 제 아이가 평범하게 태어나지 않았다. 우리나라에서는 단 한 명이고 세계에서는 열다섯 명이라는데 열다섯 명 케이스와 우리 애는 좀 다르다. 그때 어떻게 생각을 했냐면 '특별한 아이를 키우고 있다'라고 생각했다"라면서 자신의 심경을 밝혔습니다.
이에 제작진은 "주말에는 스케줄을 잡지 않는다고 하더라"라며 물었으며 권오중은 "금요일 수업 끝나는 때부터 그리고 일요일까지 무조건 같이 논다. 아들이 학교 다닐 때부터 대인관계가 잘 안 되었다. 유일한 친구가 아빠인 것이다. '애가 뭐를 하면 행복해할까. 애가 뭐를 하면 즐거워하지' 끊임없이 생각했던 것 같다"라면서 설명했습니다.
특히나 권오중이 아들과 함께하는 일상이 포착되었습니다. 권오중은 아들의 식사를 챙겨주었고 맛있게 먹는 아들의 모습에 흐뭇한 미소를 지었습니다. 권오중 아내와 함께 아들의 키를 쟀으며 "2013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라면서 속상해했습니다. 이때 권오중은 아들이 아내 엄윤경에게 애교를 부리자 "아빠는 왜 안아주지 않냐"라면서 서운해하기도 했습니다.
또 권오중은 아들뿐만이 아니라 아내를 대할 때도 다정한 성격을 엿보였습니다. 권오중은 아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러 나가기 전에 아내와 인사를 나눴으며 서로 애정 표현을 나누며 아쉬워했습니다. 이어서 권오중은 자전거를 배우지 못한 아들을 위해서 2인용 자전거에 태워주면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권오중 아내 나이 엄윤경 나이는 54세라고 합니다. 권오중 보다 6살 연상이라고 하네요. 과거에 권오중 이혼 루머가 돌기도 했었지만 전혀 사실 무근입니다.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생활의 달인 안성 오이김밥 달인 두꺼비스낵 오이절임 (0) | 2018.12.03 |
---|---|
생활의 달인 서울 짜깁기 달인 정현제 택배 수선 (0) | 2018.12.03 |
손태영 삼각관계 과거 배정남 (0) | 2018.12.03 |
베트남 필리핀 스즈키컵 축구 중계 박항서 에릭손 (0) | 2018.12.02 |
김경화 아나운서 나이 남편 직업 이혼 루머 (0) | 2018.12.02 |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