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규 며느리 박종현 아들 일진 김봉곤 딸 김자한 결혼

박준규 며느리 박종현 아들 일진 김봉곤 딸 김자한 결혼

배우 박준규와 김봉곤이 사돈이 되었습니다. 

30일에 방송했던 아찔한 사돈연습에는 박준규 김봉곤 훈장이 사돈이 되었는데요. 

이날 '아찔한 사돈연습'에서 상견례를 가졌던 박준규와 박준규 아내 그리고 김봉곤 훈장은 서로 놀랐습니다. 아메리칸 스타일 성격의 박준규 부부와 조선시대를 방불케 하는 김봉곤 훈장은 완전하게 다른 분위기였습니다. 박준규는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으며 박준규 아내도 "큰일났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박준규는 김봉곤이 중매를 하기 위해서 온 줄 알았다며 오해했었다고 말했습니다.

서로에 대한 대화가 오가는 가운데 드디어 박준규 아들 박종혁과 김봉곤 딸 김자한이 만났습니다. 박준규는 예쁜 며느리 김자한이 등장하자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두 사람 나이는 98년생 동갑내기 입니다.

박종혁은 "조선시대 현모양처 같은 분이었는데 '되게 다행이다'라고 생각했었다"라고 털어놨으며 김자한도 "순둥순둥하면서 강아지상을 좋아하는데 처음봤을 때 피부도 곱고, 희시고 뭔가 강아지 같은 느낌이 있더라"라면서 호감을 드러냈습니다. 

박준규는 "자한이가 너무 좋다"라면서 흡족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김봉곤 훈장 또한 사위에 대해서 만족하는 모습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