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민정 나이 부모 반기문 조카 반석진 결혼 이혼 남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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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덕제 반민정 성추행 사건이 최근 대법원에서 유죄 확정판결이 난 뒤에도 반민정의 기자회견과 그리고 페이스북에 올린 조덕제의 메이킹영상 공개 등으로 양측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는데요.

배우 조덕제는 9월 13일에 영화 촬영중에 벌어졌었던 반민정 강제추행치상 등 혐의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과 그리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이수 등 2심 형량 확정으로 유죄 판결을 선고 받았습니다.

이후에 배우 조덕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반기문 조카를 영화촬영을 하는 도중에 성추행했다고 하는 희대의 색마가 바로 저 조덕제라는 말입니까"라고 하는 제목의 글과 함께 동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했던 조덕제 메이킹영상은 성폭력 논란이 불거졌었던 영화 사랑은 없다의 촬영 장면 입니다. 조덕제는 "연기를 했었던 것인지 아니면 저들의 주장대로 제가 성폭행을 한 것인지 문제의 장면들을 한번 보시고 판단해 달라"라고 말했습니다. 대법원의 유죄 판결에 대하여 불만을 제기한 것으로 보여지는데요.

반민정 나이 39세의 아버지는 바로 원로배우 반석진 입니다. 반민정 아버지 반석진은 연극계에서 연기파 배우로 유명합니다. 드라마 '불멸의 이순신'에서 치바나 야스히로 역할로 출연했으며, '광개토대왕'에서 연도부 역 등 다양한 작품들에서 명품조연으로 활약했었던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반민정 아버지 반석진의 연기 코치를 받기도 했었다고 밝혔던 바가 있습니다. 지난 2014년도에 반민정은 한 언론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가 처음에는 배우를 하는 것에 대해서 반대를 하시더니 어느 날에서부터는 지적도 해주시기도 하시고 모니터도 해주셨다. '감정도 못 살리는 가짜 연기는 필요 없다'라면서 연기에 대해 조언해주셨다"라고 말한 것 입니다.

반민정은 독특한 성씨로 인하여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의 조카라고 하는 소문에 휩싸이기도 했었습니다. 배우 조덕제 역시도 페이스북에 영상을 올리면서 반민정 반기문 조카라고 언급을 하기도 했는데요. 또한 앞서 반민정 측에서 반기문 조카라고 주장을 했다고 하는 소문이 돌기도 했지만 그러나 한 매체는 "반기문 측근과 인터뷰를 진행한 결과 사실무근"이라고 보도했던 바가 있습니다.

또한 반민정 결혼 반민정 남편이라고 하는 연관검색어가 있는데요. 반민정 결혼 하지 않았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