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Content

    티스토리 뷰

    배우 무속인 정호근 나이 자녀 부인 아내

    반응형



    배우 무속인 정호근 나이 자녀 부인 아내


    사람이 좋다 정호근 나이 56세가 무속인으로서의 일상을 공개합니다. 


    1월 8일에 방송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정호근 편에서는 연기자에서 무속인으로 변신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무속인 정호근이 출연합니다. 





    극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감초 역할을 하면서 안방극장을 종횡무진하던 배우 정호근. 


    지난 2015년도에 돌연 무속인이 되어서 놀라움을 안겼습니다. 사실 그에게 무속 신앙은 낯선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유명한 무속인이었던 할머니의 영향으로 어린 시절에서부터 자연스럽게 무속 신앙을 받아들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스스로 무속인의 삶을 선택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이유도 없이 몸이 아프고 그리고 첫째 딸과 막내아들을 잃는 슬픔 속에서도 꿋꿋하게 버텼지만 그는 결국에 운명이라 생각하고 내림굿을 받았습니다. 신내림을 받은 결정적 이유는 다름아닌 바로 가족. 가족들을 다치게 하고 싶지 않고 싶다는 절박함이 두 번째 인생을 선택하게 만들었습니다.


    정호근에게 있어서 가족은 든든한 버팀목 입니다. 무속인의 길을 걷겠다고 하는 선언에도 가족들은 변함없이 그를 믿어주었습니다. 16년 동안 기러기 아빠로 살고 있는 정호근은 1년에 단 한 번 가족들을 만나기 위하여 미국 행 비행기에 오릅니다. 아이들을 위하여 손수 식사를 차리고 함께 아이들과 그리고 아내와 함께 해변을 산책하면서 행복을 느끼는 정호근. 





    연기자에서 무속인으로서 두 번째 인생을 살아가는 정호근. 때로는 가족과 떨어져서 살아야 하는 생활이 힘이 들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함을 느낀다고 합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