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og Content

    티스토리 뷰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나이 이혼 직업 빵집 비엔블랑

    반응형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나이 이혼 직업 빵집 비엔블랑


    연애의 맛 구준엽 오지혜 방송을 통하여 만나긴 했지만 솔직하게 생각과 상처를 털어놓으며 서로를 이해하려고 노력하며 이들의 진실된 모습에 시청자들의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지난주에 방송되었던 연애의 맛에서는 마지막 연애가 20년 전이라고 하는 "반백 살 연애 신생아" 구준엽 나이 50세와 오지혜 나이 36세가 소개팅을 하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





    구준엽 오지혜와의 만남을 위해서 최대한 어려보이는 동안룩을 입고서 소개팅 자리에 나섰습니다. 구준엽의 소개팅녀인 연애의 맛 오지혜 직업 미모의 베이커(오지혜 빵집 비엔블랑) 입니다. 구준엽과 달리 수수한 옷차림으로 나타났습니다.


    솔로 20년 차로 여자와 대화하는 방법을 잊어버렸다는 구준엽은 10초 이상 대화를 지속시키지 못하고 주문조차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긴장으로 실수 연발이었습니다. 이에 오지혜가 서툰 구준엽을 배려하여 고향, 음악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면서 공통점을 찾아가는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었습니다.





    구준엽과 오지혜는 각자 차를 타고 소개팅 자리로 왔는데 구준엽은 2차 장소로 옮기던 중에 어머니의 전화를 받았으며 오지혜에 대해서 "말이 잘 통하더라. 성격도 좋고 보면 볼수록 매력이 있을 것 같다. 오늘 소개팅이 성공적이다"라면서 호감을 표현하여 눈길을 끌었습니다.


    두 사람은 와인을 마시면서 편해진 소개팅 분위기에 각자 자신에 대해서 솔직하게 얘기했습니다. 구준엽은 오지혜가 이 프로그램에 나오게 된 것도 큰 결심이지 않냐면서 "나는 걱정을 했다. 나에게는 진짜 리얼리티다. 내가 나이도 있고"라고 말을 하자 오지혜는 "나이 얘기는 오늘만 듣겠다"라고 나이는 상관없다고 하는 뉘앙스를 담아 얘기했습니다.





    오지혜는 담담하게 이혼 사실에 대해 밝히며 연애를 포기했었다고 털어놓았습니다. 오지혜 이혼 사실을 알고 나서 태도가 달라지는 상대방들로 인해서 상처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구준엽은 오지혜의 말을 귀 기울여 들으면서 "이 자리에 나오기 전에 그러한 사실을 다 알고 있었다. 저는 그런 것들을 다 이해한다. 그런 것 보다는 오직 사람이 궁금했었다. 연애는 사람이 중요한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구준엽은 자신이 결혼을 하지 못한 것이 이혼가정에서 자라서였기 때문이라고 털어놓으면서 "나는 이혼하지 않을 여자를 만나야 하겠다는 생각을 했었다. 예전까지는 그런 생각이 강했지만 그런데 남녀가 만나다가 헤어질 수도 있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해한다. 이제 마음이 좀 편해지셨냐"고 했습니다.


    구준엽 오지혜.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려고 하는 모습이 인상적인 커플이었습니다. 진지하게 서로를 대하는 모습을 보고 두 사람이 방송을 떠나 실제로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네티즌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반응형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