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정성아 오연서 오초희 이청아 한아름송이 도회지 고은아 박지연 김지향

정준영 정성아 오연서 오초희 이청아 한아름송이 도회지 고은아 박지연 김지향

배우 이청아 소속사가 일명 정준영 동영상 관련한 정준영 리스트 악성 루머에 이름이 언급된 것에 대한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청아의 소속사 킹스엔터테인먼트는 3월 13일 오전에 "이청아는 지난 2013년도 정준영과 한 뮤직비디오 촬영을 함께 진행했던 것 외에는 사적인 친분이 전혀 없는 관계임을 말씀드립니다. 그리고 현재 각종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SNS 등을 통해 유포되고 있는 악성 루머 또한 해당 배우와는 관련 없는 일로 전혀 사실이 아님을 강조드립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청아는 12일 오후에 자신의 트위터에 "고마워. 하지만 걱정 말아요"라고 하는 글을 남겼습니다. 걱정하는 팬들의 메시지들이 쏟아지자 염려를 당부하는 의미에 남기는 글이었습니다.

배우 오초희 역시도 가수 정준영과 관련이 된 루머에 함께 언급된 것에 대해서 불쾌한 마음과 함께 "아니다"라고 하는 입장을 강력하게 밝혔습니다.

3월 11일에 오초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아니라고요. 저는 관계없는 일입니다. 오늘 아침에서부터 지금까지 몇 통의 연락을 받았는지 모르겠는데 선배님이 해주신 말씀이 배우는 사람을 이해해야하는 일인데"라면서 "'상처 많이 받지 말아라'라고 걱정을 해주시는 주변의 모든 분들에게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습니다.

앞서 가수 정준영 동영상 성관계 불법촬영물을 친구들과의 카카오톡 단톡 대화방에서 공유했다는 혐의를 받게 되자 '정준영 동영상'의 가짜 리스트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퍼지기 시작했습니다.

전혀 근거 없는 헛소문들이 퍼지면서 해당 리스트에 이름이 언급되고 있는 연예인들이 직접 해명해야하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한편 정준영은 3월 13일 오전에 소속사를 통해서 "모든 죄를 인정한다"는 사과문을 공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