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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들 3년 지적장애 성폭행 누명의 진실 김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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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보자들 3년 지적장애 성폭행 누명의 진실 김선구


    3월 4일 제보자들 3년 만에 드러난 성폭행 누명의 진실



    어느 날 갑자기 성폭행범이 돼버린 남자  


    사업을 위하여 가족들과 떨어져서 전라남도의 한 마을에서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김선구 씨. 2015년 12월 31일에 갑자기 선구씨의 집에 들이닥쳤던 한 여자의 입에서 나왔던 말은 "당신이 내 조카를 성폭행 했다"는 것 이었습니다. 





    당시에 피해자는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미성년자로 선구씨에게 총 네 차례에 걸쳐 성폭행을 당했다고 진술했으며 선구씨는 징역 6년형을 선고 받고서 수감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선구씨는 3년이 흐른 지금까지도 피해 여성에 대해 단 한 번도 본적이 없었으며 대화조차도 나누어보지 못했다고 말합니다.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수감생활을 하게 되었다는 남자. 도대체 어떻게 된 일인 것일까? 





    마침내 드러난 진실, 진범은 누구인가?  


    세 딸의 가장이면서 한 여자의 남편으로 성실하게 살아왔다고 하는 선구씨. 그가 구속된 이후에 가족들의 삶 또한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둘째 딸 지민 씨는 재판부의 1심 판결에 대해 도저히 받아들이기 힘들다고 말합니다. 특히나 경찰조사 과정에서 납득할 수가 없는 점이 많았다고 하는데. 당시에 지민씨가 직접 증거를 확보한 내용에 의하면, 피해자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모텔은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경찰은 조사과정중에서 CCTV 또한 제대로 확인하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피해자는 진술을 여러 번이나 번복했음에도 불구하고 진술에 신빙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성폭행 혐의가 인정되었다는 것 입니다. 





    이처럼 부실한 초동수사로 인하여 아버지가 억울한 옥살이를 하게 되었다는 것이 가족들의 주장입니다. 그리고 2심 재판 과정 중에 피해 여성은 뜻밖의 증언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 자신을 성폭행했던 사람은 선구씨가 아니었으며, 진범은 따로 있다는 것 입니다. 그렇다면 피해 여성은 도대체 왜 선구씨를 성폭행범으로 지목했었던 것이 과연 범인은 누구인 것일까? 3년 만에 밝혀진 성폭행 사건의 전말에 대해서 제보자들에서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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