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차태현 김준호 내기골프 도박 담당 피디

1박2일 차태현 김준호 내기골프 도박 담당 피디

배우 차태현과 그리고 코미디언 김준호의 내기골프 도박 의혹에 대하여 '1박 2일' 제작진이 사실 관계를 확인 중 입니다. 

1박 2일 관계자는 한 언론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차태현 김준호에 관한 뉴스를 접했고 현재 사실 관계를 확인 중에 있다. 3월 17일 오전 중으로 공식 보도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날 방송된 KBS 뉴스9에서는 차태현 김준호 태국 내기 골프 의혹이 보도되었습니다. KBS에 의하면 두 사람의 내기 골프 정황은 최근에 경찰이 압수했던 가수 정준영의 핸드폰을 통해서 수면 위로 드러났습니다. 당시에 1박 2일 담당 PD도 해당 대화방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침묵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화록에서 차태현 김준호는 대화에서 수백만원 대에 이르는 내기 골프를 자랑하는 글과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또한 차태현은 "신고하면 쇠고랑"이라면서 내기 골프의 문제를 인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나 김준호는 과거에 원정 내기 도박을 한 바가 있어서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1박 2일은 전국을 여행하면서 벌어지는 갖가지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입니다. 제작진이 최근에 정준영 스캔들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면서 제작 중단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