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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랜드 그레이스리 나이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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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라랜드 그레이스리 나이 필리핀 아키노 대통령


    라라랜드 그레이스 리 나이 37세가 필리핀 전 대통령과의 열애설에 대하여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지난 5월에 방송되었던 비디오스타에서는 '저기요? 한국인이세요? 특집' 편을 방송했습니다.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알베르토 몬디를 비롯해서 다니엘 린데만, 기욤 패트리 그리고 외국인보다 더욱 외국인 같은 한국인 그레이스 리와 문가비가 출연을 했었습니다. 





    라라랜드 그레이스리는 필리핀 3대 방송이라고 불리는 방송국에서 메인 앵커를 역임했다고 합니다. 박소현은 '필리핀의 여자 손석희'로 소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레이스리는 "제가 뉴스 앵커를 한지지 4~5년 정도가 됐다. 저랑 같이 앵커를 했었던 분은 커뮤니케이션 장관이 되었다"라고 설명을 했습니다. "저도 정치계쪽에서 러브콜이 있었긴 했지만 그럴 수가 없었다. 제가 한국 국적이기 때문에 할 수가 없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레이스리는 전 필리핀 대통령 아키노 3세 그리고 또한 필리핀 영웅 파퀴아오와 각별한 사이라 알려져 있습니다.  





    그레이스 리는 "제가 뉴스 앵커를 맡았기 때문에 임기 중에 대통령들은 다 만나 보았다. 역대 대통령들을 인터뷰하기 때문에 모두 다 만나봤었다"라고 전했습니다. 


    아키노 전 대통령과의 열에설에 대해서는 "4개월 정도 데이트를 했었다"라고 고백하기도 했습니다.  "사귄것은 아니고 제가 보았을 때는 당시에 썸이었던 것 같다. 썸 단계를 그쪽에서는 '데이팅 스테이지'라고 부른다. 서로에게 호감을 느끼고서 더 알아가는 단계였었는데 보도에는 사귀고 곧 결혼할 것 처럼 기사가 나왔었다. 서로 알아가는 단계에서 그런 뉴스가 터졌기에 그 이상으로 갈 수가 없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필리핀 대통령 아키노 전 대통령의 매력에 대하여 "굉장히 똑똑하면서 따뜻한 사람이다. 대화를 하면서 정말 좋은 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데이트 장소는 곱창집 등을 다녔었다고 하면서 "불고기와 비빔밥만 알았는데 다른 한국 음식들도 맛을 보더니 좋아하셨었다"라고 털어놨습니다. 


    현재도 안부는 묻고 지내고 있다고 합니다. "지적이면서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스타일이 이상형이라 좋았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발전 가능성에 대해서는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지만 너무나 오래전 일이기도 하다"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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