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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싸드립 노란색사고싶다 옷파랑색사고싶다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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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싸드립 노란색사고싶다 옷파랑색사고싶다 뜻


    "노란색사고싶다" 그리고 "옷파랑색사고싶다". 언뜻 보면 띄어쓰기가 안 되어져 있는 표현인 줄 알고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아니 띄어쓰기를 한다고 하더라도 무엇인가가 어색한 문장으로 보이는데요. 노란색을 사고 싶다니. 도대체 이게 무슨 뜻인지 아리송하고 난해한 문장입니다. 온라인에서 무분별하게 사용이 되고 있는 은밀한 시그널. 그 실체에 대하여 한번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최근들어서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서는 좀처럼 의미를 알 수가 없는 문장들이 공개가 되면서 네티즌들에게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켰습니다. 논란의 중심에는 두 문장이 있었는데요.


    노란색사고싶어 / 옷파랑색사고싶어


    바로 위의 문장 입니다. 난해한 문장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온라인에서는 은밀한 시그널로 통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이 되었는데요. 문장을 빠르게 읽어보면 "노란색사고싶어 노란색사고싶어" 네. 그렇습니다. 무엇인가 떠오르지 않으십니까?





    사실은 이 문장은 다름아닌 바로 "너랑 X스하고 싶어"라고 하는 뜻을 가진 은어로서 최근에 온라인상에서 급격하게 유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같은 맥락으로 '옷파랑색사고싶어'라는 이 문장은 "오빠랑 X스하고 싶어"라고 하는 의미가 담긴 은어였던 것 입니다.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비슷한 은어로는 '色水河高十多'도 있다고 합니다. 독음해보면 '색수하고십다'. 비슷한 소리들을 지니고 있는 한자들을 조합하여 19금 시그널을 완성한 인터넷 신조어 입니다.


    신조어의 진짜 의미를 이해하게 되었다는 네티즌들은 충격에 빠졌습니다. 한 누리꾼은 "너무나도 난해하다. 오늘 처음 알게 되었다"라면서 탄식을 하기도 했으며 다른 네티즌은 "그렇게까지 해서 하고 싶은가"라는 의견을 보이면서 조소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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