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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침목사 곽예남 수양딸 한국의 마더테레사 이민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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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것이 알고싶다 봉침목사 곽예남 할머니 수양딸 이민주 목사


    2월 24일 그것이 알고싶다 봉침스캔들 목사의 수상한 효도 그알




    한글을 모르는 할머니가 100통의 손편지를 썼다? 


    지난 2018년 12월 25일에 국회의원실과 전국에 있는 지자체장 사무실 백여 곳에 봉투 하나가 도착했습니다. 봉투에 든 것은 비뚤한 글씨체로 쓰여진 손편지와 사진 두 장과 그리고 가죽 장갑 한 켤레였습니다. 편지를 쓴 주인공은 바로 2019년 올해 95세인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였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부터 시작하여 유명 연예인들까지. 편지를 받은 사람 중에 고마운 마음에 답장을 보냈던 이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중국에서 오랜 세월동안 살아와 한글을 전혀 모르는 할머니가 어떻게 한국어로 편지를 쓰냐고 하는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이에 한 국회의원의 비서는 이 사실에 대해서 확인코자 동봉된 연락처로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전화를 받은 사람은 뜻밖에도 할머니의 수양딸이라고 하는 젊은 여자였다고 했습니다. 할머니와 직접 통화할 수 없으며 본인과 통화해야만 한다는 사진 속에 있는 여자의 낯익은 얼굴. 그녀의 정체는 지난 2017년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주목했었던 일명 "봉침 게이트"의 주인공 이 목사였습니다.





    # 봉침 스캔들의 주인공 이 목사가 곽예남 할머니의 수양딸이 된 사연


    지난 2017년도에 방영되었던 그것이 알고싶다 천사목사와 정의사제 헌신인가 기만인가편에서 사회적 약자들을 위하여 살아온 것으로 명성을 쌓아서 지역에서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고도 불렸었던 여목사 이 모씨의 진실을 파헤쳤습니다. 그녀는 아무런 자격증도 없이 장애인과 아동, 심지어 남성의 은밀한 부위에까지 봉침을 놓아주는가 하면, 허위 사실들을 근거로 하여 기부금을 받는다는 의혹이 있었습니다. 이 목사는 방송 이후에 의료법 위반으로 유죄 선고를 받았으며 일부 기망행위가 사실로 판시되기도 했습니다.





    그랬던 이 목사가 작년부터 곽예남 할머니 수양딸이 되었다면서 각종 행사에 보호자로 함께 활동하기 시작했던 것 입니다. 간단한 한국어 외에는 말할 수 없으며 치매 의혹까지 있었던 곽예남 할머니. 100통의 편지들은 과연 할머니가 직접 쓴 것인걸까? 그런데 곽 할머니의 수양딸 이 목사를 둘러쌌던 의혹은 그것만이 아니었습니다. 박근혜 정부 시절에 일본 아베 정부와 합의했던 일명 화해치유재단 합의금 1억 원을 곽예남 할머니가 받았는데 그 이후에 조카 최 모씨와 이 목사가 외제차를 타고 다니면서 토지를 구매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라고 하는 것 입니다. 폐암 4기로 오랜 기간동안 투병 중이라고 하는 곽 할머니, 그리고 할머니가 받았던 1억 원이 합의금을 둘러싼 의혹의 진실은 과연 무엇일까?





    이번 주에 방송하는 그것이 알고싶다 에서는 봉침 스캔들 장본인인 이 목사가 위안부 피해자 곽예남 할머니 수양딸이 된 이후에 벌어진 여러 의혹들을 파헤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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