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진호 변호 최유정 변호사 정운호 게이트 남편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 있는 사물함 안에서 발견된 2억원 상당의 현금과 달러 뭉치가 최유정 변호사 부부의 것임이 확인이 되면서 최유정 변호사의 개인사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물함이 자물쇠로 잠겨져 있다고 하는 학생들 증언을 토대로 수사를 벌이다가 CCTV에서 최유정 변호사 남편인 A교수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최유정 변호사는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사시에 합격한 이후에 서울지법에서 판사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진보 성향 법관 모임인 우리법 연구회 활동까지 했었던 그녀가 100억 원의 수임료를 받는 '괴물'이 되었던 것에는 불행했던 가정사가 한몫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최유정 판사 시절에 2007년도 대법원이 발간, 월간지가 선정한 문예상 대상을 수상했을 정도로 문학적 역량이 뛰어나서 '문학판사'로 불리기도 했습니다.
피고인석에 선 소년에게 "세상에는 한 번 보는 것이 그리고 한 번 말하는 것이 소원인 사람이 많다. 하나님이 너에게 자랑할 만한 부모님이나 많은 돈을 주시지는 않았지만 너가 이렇게 말썽을 부려도 지켜봐 주고 계시는 보호자와 돈으로도 살 수도 없는 건강한 몸을 주셨다. 돈보다 훨씬 더욱 귀한 것을 네가 가졌다는 것을 잊지 마라. 너는 부자다"라고 말한 일화는 법조계에서 유명합니다.
하지만 결혼생활은 순탄치 못했습니다. 서울중앙지법 판사로 임용이 되던 해인 1998년 서울대 원로교수의 자제인 대학 교수 A씨와 결혼했습니다. 처음에는 A교수의 집안에서도 서울대 나온 판사 며느리를 반겼었지만 평탄한 결혼관계가 오래 지속되진 못했다고 한 언론매체는 전했습니다.
수원지법 근무 시절에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면서 남편과의 불화는 점점 더 심해졌습니다. 최유정 변호사가 법무법인 광장에 둥지를 튼 직후에 안식년을 맞은 A교수는 두 아이만 데리고 미국으로 떠났으며, 돈이 필요했었던 최 변호사는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안식년을 마치고 남편 A교수가 돌아왔으며 두 사람 사이에 이혼 얘기가 오고갔지만 최유정 변호사는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접수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돈에 취한 최유정 변호사는 전형적인 폰지 사기꾼 송창수와 브로커 이동찬과 어울리게 되면서 '수임료의 여왕'으로 전락했습니다. 브로커 이 씨는 언론플레이를 도맡으면서 자신을 최 변호사의 '남편'이라고 말하고 다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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