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각수 조성환 도민호 사망 나이 결혼 아내 부인

육각수 조성환 도민호 사망 나이 결혼 아내 부인

11월 20일에 방송하는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육각수 조성환 편에서는 가수 육각수 조성환 나이 44세를 만나봅니다.

 

육각수는 1995년도 MBC 강변가요제에 혜성같이 등장하여 "흥보가 기가 막혀"라는 히트곡을 통해 단번에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당대 최고의 스타 "서태지와 아이들"과 겨루었을 만큼 큰 사랑을 받았었지만 그들은 단 하나의 히트곡만을 남긴 채로 홀연히 가요계에서 사라졌었는데, 거기에는 조성환의 군입대 문제가 있었습니다. 조성환이 입대한 사이에 다른 멤버 도민호가 일본으로 유학을 떠나면서 육각수라는 이름은 차차 대중들에게 잊혀진 존재가 고 그렇게 화려했던 시절은 막을 내렸다. 

이후에 조성환은 혼자 음원을 발표하기도 하고 사업에도 손을 댔었지만 잘 되지 않았습니다. 작년 10월에 도민호가 위암 투병 끝에 간경화로 세상을 떠나면서 "육각수"라고 하는 이름은 영원히 조성환 혼자 짊어져야만 하는 빛 바랜 영광이 되었습니다. 인기 스타에서 실업자 교육을 받기까지 그야말로 롤러코스터 같은 인생을 살아 온 육각수 조성환의 인생을 만나봅니다.

 

한편 조성환은 올해에 초 지인 소개로 만나게 된 동갑내기 애견의류 업체 대표와 교제하고 있다고 합니다. 내년 가을께 결혼을 생각 중이라고 밝혔는데요. 과거에 결혼 기사가 아직 있는 것을 보면 조성환 전부인과 이혼 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