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인표 신애라 이혼 입양 자궁적출 재혼

차인표 신애라 이혼 입양 자궁적출 재혼

"바른생활맨" 그리고 "신애라 남편", "봉사정신" 이 단어들은 바로 배우 차인표 나이 52세를 수식하는 단어들 입니다. 지난 1994년도에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통하여 본격적으로 연기 활동에 돌입하게 된 이후에 연예계와 가정 모든 방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하고 있는데요. 차인표 아내 신애라 나이 50세와 함께 예능프로그램 등에 종종 출연하기도 합니다. 얼마전에는 신애라 자궁적출 소식까지 전해주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받기도 했습니다.

배우 차인표는 우성해운 해운회사의 차남으로 태어났는데요. 차인표의 부친은 1990년대 초반까지만 하더라도 둘째인 차인표를 후계자로 정하려고 마음을 먹었지만 차인표는 뉴저지 주립대학교의 경제학과 4학년이 되었을 무렵에 느닷없이 연기자가 되겠다고 선언을 했습니다.

차인표 부친은 아들의 마음을 다시 돌리기 위하여 친구인 KBS PD 그리고 서울예술전문학교의 학장들에게 직접 부탁을 해서 차인표에게 "연기에는 재능이 없다"라고 하는 평가를 내리게 했습니다. 좌절하게 되었던 차인표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서 가업을 이어가기 위하여 1년정도 한진해운의 미국 지사에서 일하기도 했었지만 꿈을 포기할 수는 없었으며 결국 1993년도에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선발이 되면서 부터 연기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차인표는 드라마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통하여 연기자로서 큰 명성을 얻게 되었고 평생을 함께 하게 될 배우자도 만나게 되는 큰 행운을 얻었습니다. 차인표는 그 당시에 한 번 이혼을 했었던 "돌싱남"이었으며 심지어는 이등병이라는 군인 신분이었지만 "샴푸의 요정"과 "사랑이 뭐길래" 등의 작품을 통하여 이미 높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던 배우 신애라와 백년가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의 결합은 한 때 차인표 재혼 그리고 신애라 초혼이라는 점에서 아무래도 초혼이었던 배우 신애라가 너무 성급하게 결혼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이러한 많은 선입견들을 깨고서 25년 동안이나 연예계의 대표적인 잉꼬부부로 귀감이 되어주고 있습니다. 

또한 당시 차인표 아버지 회사 우성해운의 매출은 무려 연매출 100억 원 이상이었습니다. 또한 차인표 아버지는 아들 차인표가 우성해운의 경영권을 물려받기를 원했지만 기업의 경영권을 거부한 뒤에 봉사와 입양 등으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고 있다고 하였습니다. 차인표 국적은 미국국적이지만 미국 영주권을 포기하고서 군대에 자진입대 했습니다. 차인표 아들 차정민군은 과거에 슈퍼스타K에 출연하기도 했으며, 차인표 딸도 어린시절 방송에 출연해서 귀여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