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홍여진유방암 나이 결혼 이혼 남편 사생아

마이웨이 홍여진유방암 나이 결혼 이혼 남편 사생아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홍여진 나이 61세가 방송을 통해 사생아라는 사실에 대해서 고백했습니다.

10월 11일에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홍여진 편에는 미스코리아 출신의 배우 홍여진의 인생스토리가 공개됩니다.

1979년도에 미스코리아 선 출신으로 유명해진 배우 홍여진. 강한 이목구비로 인해서 주로 성격이 강한 역할들을 주로 많이 맡아왔었던 그녀가 이제는 소박하면서 털털한 본인의 매력들을 드러내면서 제2의 연기 인생을 다시 꿈꾸고 있습니다.

이날 홍여진은 마이웨이 방송을 통하여 사생아로 자라왔었던 과거와 그리고 현재 북한에 살고 있다고 하는 아버지가 다른 두 명의 언니에 대해서도 털어놓습니다.

북한 출신으로 알려져 있는 홍여진 어머니는 북한에서 결혼하여 두 딸을 낳았으며 신발을 구입하기 위하여 잠시 남으로 내려왔었다가 실향민이 되어 더 이상은 딸들을 만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에 그녀의 어머니는 현재 홍여진 아버지를 만나서 홍여진을 낳아서 함께 살았지만 아버지 가족들의 반대로 인하여 혼인신고조차도 하지 못하고 홍여진과 홍여진 어머니와 두사람만 지내야만 했다고 합니다. 이어서 그녀는 "저희 어머니께서 '딸과 함께 살면 죽는다'라고 하는 점쟁이의 말을 믿고나서 나를 외삼촌 집에서 지내게 했었다. 호적 역시도 저희 외삼촌의 딸로 되어있다"라고 고백하면서 가슴 아픈 가족사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그녀는 "평생을 북한에 두고 왔던 두 딸들을 그리워하시다가 돌아가신 어머니를 대신해서 언젠가는 만나게 될 언니들과 함께 살 집을 마련해 놓았다"라고 말하면서 이산가족 상봉 신청도 해봤었지만 당첨이 되지 않아서 방송으로 지켜보면서 눈물을 흘렸었다고 하는 사실도 고백합니다.

올해로 데뷔 30년 차 배우 홍여진, 인생작을 찾아 끊임없이 연기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그녀의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10월 11일에 공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