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런일이 매콤 새콤 여인 허지원

세상에 이런일이 매콤 새콤 여인 허지원

10월 4일에 방송하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는 혀가 얼얼할 정도로 맵고, 신 음식에 푹 빠진 여자 이야기가 방송 됩니다.

매콤 새콤 여인 - 서울특별시

특이한 사람이 있다고 하는 제보를 받고서 찾아갔던 곳은 서울의 한 피자 가게 입니다. 피자 먹는 것이 도대체 뭐가 특이한 것인지 이해가 가지 않았던 바로 그때, 핫소스를 집어 든 여자가 있었는데, 그대로 피자에 붓습니다. 피자 두 조각에 핫소스 한 통을 모두 다 비우고, 청양고추 100배에 달한다는 매운 돈가스도 얼굴색 조차 하나 안 변하고 먹습니다. 

더욱 더 놀라운 것은 매운맛만큼이나 신맛에도 빠져 있다고 하는데. 이미 새콤한 음식인데도 식초를 콸콸. 보기만 하여도 입에 침이 고이는데요. 생레몬으로 가볍게 입가심까지 하는 여자 바로 맵고 신 음식과 사랑에 빠진 허지원 나이 36세 씨가 오늘의 주인공 입니다.

처음부터 유별난 입맛은 아니었다고 말하는 주인공. 극심한 취업 스트레스를 겪다보면서 자연히 자극적인 맛을 찾아서 먹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매운 음식을 먹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 유일한 방법이었다고 하는데. 매콤 새콤한 맛에 중독되었다는 주인공의 독특한 일상을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서 만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