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환 쇼호스트 김영은 나이 속도위반 혼전임신 혼인신고

오지환 쇼호스트 김영은 나이 속도위반 혼전임신 혼인신고

LG트윈스의 내야수 오지환 나이 29세가 시즌을 마친 뒤에 쇼포스트 김영은 나이 30세와 결혼식을 올린다는 사실이 알려지고 있는 가운데 쇼호스트 김영은이 직접 임신 4개월 소식을 전했습니다. 

  

18일 한 언론매체에 의하면 오지환이 김영은과 결혼을 전제로 연애 중에 있으며 김영은은 현재 임신 4개월차이고 오지환이 시즌을 마친 이후에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LG 구단 관계자는 오지환 김영은의 혼전 임신 사실에 대하여 "오지환이 아직 결혼식을 올리지 않은 것은 사실이지만 이미 두 사람은 혼인 신고를 한 상태이기 때문에 혼전 임신이라고는 볼 수 없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영은 인스타에 지난 1일 초음파 사진들을 공개하면서 "골든이. 너무 사랑하고 축복해. 우리 골든이 축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게시글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어서 지난 5일에는 "골든이는 아들"이라고 하면서 "왠지 아빠 판박이로 태어날 것 같구나"라면서 오지환의 어린 시절 사진을 함께 게재했습니다. 

오지환과 김영은 연애는 야구팬들 사이에서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었습니다. 

  

김영은은 승리 요정을 자처하면서 오지환의 경기가 있는 날에 구장을 찾았으며 그에 대한 애정을 가감 없이 보여줬습니다. 

  

야구선수 오지환은 스프링캠프에서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것이 사실인지 질문하자 "벌써 소문이 다 났느냐"라면서 놀라기도 했습니다. 시즌 중에는 "결혼과 관련한 기사들이 나가는 것은 부담스럽다"라는 태도였다고 합니다. 

  

한편 오지환은 지난 2009년도에 LG 트윈스 입단으로 프로 생활을 시작하여 올 시즌도 주전 유격수로 활약 중에 있습니다. 

  

김영은은 2011년도 미스코리아 전북 진 출신이며 2014년도에 광주 MBC 아나운서로 활약했습니다. 2017년부터는 대기업 계열의 홈쇼핑에 입사하여 쇼호스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