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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정준영 남주혁 변정하 원호 루머 토끼 양양 앨리스 장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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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닝썬 정준영 남주혁 변정하 원호 루머 토끼 양양 앨리스 장이사


    마약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이문호 버닝썬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이 되면서 경찰의 '버닝썬 게이트' 수사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각종 버닝썬 의혹들에 대한 경영진 개입을 집중 규명하려고 하던 경찰 수사가 비교적 진행이 빨랐었던 마약 수사마저 제동이 걸려버리면서 수사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3월 19일 서울중앙지법 신종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마약을 투약하며 조직적으로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문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재판부는 "마약류 투약 및 소지 등 범죄 혐의에 관한 다툼의 여지가 있다"라고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현재까지 증거자료들의 수집 및 혐의의 소명 정도와 관련자의 신병 확보 및 접촉 차단 여부 그리고 수사에 임하는 태도, 마약류 관련 범죄 전력과 유흥업소와 경찰 유착 의혹 사건과의 관련성 등에 비춰보았을 때 현 단계에서 이 대표를 구속할 필요성과 상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문호 대표의 마약 투약에서부터 혐의를 입증할만한 증거자료 등이 충분하지가 않은 상태라는 의미로 보여집니다. 특히나 법원이 '경찰 유착의혹 사건과 관련성'에 대해 언급하면서도 구속영장을 기각한 점을 미루어볼 때 경찰 유착의혹 수사도 현재 설득력을 얻기가 어렵다는 분석입니다.


    경찰은 지난달에 버닝썬 의혹이 일파만파 퍼진 이후 강남경찰서의 유착의혹이 나오게 되자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를 투입하여 각종 의혹 규명에 나섰습니다. 


    경찰이 수사 중에 있는 버닝썬을 둘러싼 의혹들은 클럽 내 마약 유통 및 투약 그리고 관할 경찰과의 유착 또한 경영진 승리의 성매매 알선과 이씨와 가수 정준영씨가 속한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의 불법 촬영물 유포 등 입니다. 


    경찰은 최근에 버닝썬을 포함하여 강남 일대 마약 혐의로 40명을 입건하여 이 가운데 버닝썬 MD 3명을 구속하는 등 성과를 냈습니다. 





    이 대표에 대해서는 마약 투약과 유통혐의를 적용한 점을 고려해보면 구속영장 발부 시에 클럽 내 마약유통에 버닝썬 경영진이 관여했다고 하는 의혹을 일정 부분 밝혔다는 평가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문호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기각으로 그나마 속도를 내는 듯했었던 경영진의 마약 투약 및 유통 수사마저 제동이 걸렸습니다. 단순 투약보다는 유통에 수사초점을 맞춰왔던 만큼 버닝썬에서 VIP 고객에 마약을 유통했다는 의혹을 받는 중국인 MD '애나'에 대한 수사도 속도를 내기가 어려울 전망입니다.


    한편 포털사이트 검색어에는 양양 앨리스 그리고 폭행한 정이사 등 여러 인물들이 올라오면서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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