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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개그맨 이용식 나이 실명 뽀식이 아내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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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미디언 개그맨 이용식 나이 실명 뽀식이 아내 부인


    3월 20일에 방송되는 인생다큐 마이웨이 이용식 편에서는 영원한 뽀식이 코미디언 이용식 나이 68세가 출연합니다. 1975년도에 MBC '제1기 코미디언 선발대회'로 데뷔를 했던 이용식. 그는 MBC 간판 프로그램인 뽀뽀뽀를 무려 19년간 진행하면서 '뽀식이'라는 애칭을 얻게 됩니다. 데뷔 이후에 웃으면 복이 와요를 비롯하여 일요일 밤의 대행진 그리고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 등 꾸준하게 코미디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80년대 대한민국 코미디의 황금기를 이끌었습니다.





    일흔을 앞두고 있는 나이지만 여전히 현역 방송인으로 종횡무진 활약들을 하고 있는 이용식. 그는 최근에 한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서 '한쪽 눈이 실명 됐다'라는 사실을 공개했습니다. "과로를 하면서 혈압 관리를 못했다. '피곤해서 그렇구나. 좀 쉬어야지'라고 생각만 하고 방치를 했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하면서 "가족들이 걱정하는 것이 싫어서 숨기고 있었지만 나처럼 골든타임을 놓치게 되는 사람들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공개하게 되었다"라고 후일담을 전했습니다. 이어서 그는 "시력을 잃은 이후 눈동자가 마음대로 돌아가지 않게 하기 위해서 시선처리까지 부단히 연습했다"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개그맨 이용식이 가수 남진의 공연장으로 향하는 모습도 공개됩니다. 이용식과 막역한 사이라는 가수 남진은 "둥지라는 곡이 발표되고 일 년 정도는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었다. 그런데 당시에 최고 전성기를 달렸던 우리 용식 씨가 공연을 다니면서 꼭 이 둥지를 불러주었다. 그 덕분에 입소문을 타면서 대중에게 사랑 받기 시작했다"라고 말하면서 그가 남진을 스타로 만든 '일등 공신'임을 추억합니다.





    이용식은 지난 2009년도에 본인을 주축으로 '대한민국 희극인의 날'을 제정했다고 하는 사실을 밝힙니다. 그는 "희극인 관계자 700명과 그리고 시민 만 5천여 명 정도가 모였던 가운데 성황리에 대한민국 최초로 '제 1회 희극인의 날' 제정을 축하하는 행사가 진행되었다. 단 1회로 끝이나고 말았지만 언젠가는 제 2회 희극인의 날 행사를 진행하는 것이 꿈"이라고 말합니다.


    최고의 코미디언이라는 찬사보다는 '오랫동안 참 열심히 했다'라는 말이 듣고 싶다고 하는 코미디언 이용식의 인생 이야기는 3월 20일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됩니다. 참고로 코미디언 이용식 아내는 김외선 씨 이며 부인 사이에 딸 이수민 씨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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